나리타 공항에서 마쿠하리 멧세 가는 법 총정리 (전철·버스·택시 비교)

마쿠하리 멧세는 대형 전시회부터 공연, 콘서트, 국제 학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일본 대표 전시장입니다. 도쿄 근교인 치바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이동 경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나리타 공항에서 마쿠하리 멧세까지 갈 수 있는 대표적인 세 가지 교통수단인 리무진 버스, 전철, 택시를 비교해보고, 각 방법의 소요 시간과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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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 리무진 버스 (게이세이버스 京成バス)

게이세이버스는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또는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마쿠하리 멧세 중앙에 도착하는 직행 버스로, 카이힌마쿠하리역, APA 호텔 마쿠하리,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 등 등 마쿠하리 멧세 인근 핵심 장소와 호텔을 정차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마쿠하리 멧세로 이동 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입니다.

소요 시간

40분~50분 내외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요금

1,200엔 (2025년 기준)

 

주요 정차지

• 나리타 공항 T1, T2
• APA 호텔 & 리조트 도쿄 베이 마쿠하리
•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
•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
• 마쿠하리 멧세
• 카이힌마쿠하리역

✔ 장점
   - 환승 없이 직행으로 편안한 이동 가능
   - 숙소 및 행사장 근처에 정차

✖ 단점
   -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어서 원하는 시간대에 없을 수 있음
   -  도로 상황에 따라 이동 시간이 유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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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차 구역 및 시간표 확인 (NAVITIME)

마쿠하리-나리타 공항 [케이세이 버스/치바 시티 버스/나리타 공항 코츠] | Japan Travel by NAVITIME -

 

2. 전철(전차)

나리타 공항에서 치바로 이동 후 치바 내에서 가이힌마쿠하리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해당 방법의 경우 해당 경로의 전철 배차 간격이 길어 실질 이동 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아 리무진 이용을 더 추천드립니다.

소요 시간

약 1시간 10분~1시간 30분

요금

약 1,000~1,300엔

이동 경로
1) 나리타 공항역 → JR 소부선 특급/쾌속 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 치바역 (약 31~44분 소요)
2) 치바역에서 JR게이요선으로 환승 → 카이힌마쿠하리역(海浜幕張駅) 하차 (약 8분)
3) 마쿠하리 멧세까지 도보 이동 (약 10분)

✔ 장점
   -  교통 체증 영향을 받지 않음

✖ 단점
   -  환승이 필수이며, 짐이 많을 경우 불편
   -  시간대에 따라 배차 간격이 1시간까지 벌어질 수 있어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쉬움

 

 

3. 택시

소요 시간

약 40분~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요금

15,000엔~

✔ 장점
환승 없이 가장 편하게 이동 가능
여러 명이 함께 이동 시 효율적

✖ 단점
비용 부담이 큼

 

4. 이동 수단별 비교 : 버스 vs 전철 vs 택시

 

구분	리무진 버스	전철	택시
소요 시간	약 40~50분	약 1시간 10~30분	약 40분
요금	1,200엔	약 1,000~1,300엔	12,000~15,000엔
환승 여부	없음	1회 (치바역에서 환승)	없음
장점	편안한 직행 이동, 짐 많을 때 유리	교통 체증 영향 없음	가장 빠르고 편리함
단점	운행 횟수 제한, 교통 상황 영향 有	복잡한 환승, 배차 간격이 김	비용이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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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 멧세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승 없이 목적지에 직행하고, 숙소 근처 정차도 가능한 공항 리무진 버스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특히 짐이 많거나, 초행길이라 복잡한 환승이 부담된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여유 있게 이동해보세요. 깔끔하게 시작하면 중요한 일정도 훨씬 순조로워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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